
사람들은 바쁘다.
일하느라 바쁘고 공부하느라 바쁘고 운동하느라 바쁘다.
나도 먹느라 바쁘다.
주말 아침 눈 뜨자마자첫 번째 고민이 시작된다.
“오늘은 밥🍚인가… 빵🍞인가…”
딸은 이미 답을 알고 있다.
“엄마 둘 다 먹으면 되잖아.”
아주 현명해
그래서 우리는 늘 타협한다.
밥을 먹고 빵을 먹는다.
이 블로그는 그 치열한 선택의 기록이다.
건강한 선택을 하려고 노력하지만 맛있는 선택을 더 자주 한다.
운동을 하러 가지만 빵을 사서 돌아온다.
다이어트를 결심하지만 김밥을 만들고 라면을 끓인다.
그래도 괜찮다.
인생은 원래탄수화물로 버티는 거니까.
오늘도 바쁘다 밥빵